루틴포유 플래너 양식 작성하기 좋은 날

루틴포유 플래너에는 양식지가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습니다. 언제 어떤 양식지를 적으면 좋을지 궁금한 분들을 위해 제작자는 언제 양식을 작성하는지 일정을 적어놓았습니다. 해당 일정은 무조건 정답은 아니기에 참고로 활용해주시면 좋고요. 쓰다가 좋은 일정, 시간이 있으면 본인에게 맞춰서 작성해주세요. 양식 순서는 루틴포유 플래너 수록되어 있는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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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작성하기 좋은 날

• 연간 목표 - 1월 시작 기준 [12월 20일 ~ 1월 1일까지]
• 하루에 완성하면 좋지만, 처음 접하거나 자주 활용하지 않으면 장벽이 있을 수 있어요. 10일 정도 여유 기간을 두고 틈틈이 채워 넣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1월 이후에 해당 양식을 접해 작성하는 경우는 최대 10일 안으로 완성하는 걸 추천합니다. 연간 목표 작성하는 방법
• 반기 목표 - 1월 시작 기준 [12월 20일 ~ 1월 1일까지]
• 연간 목표 작성하는 날 함께 적으면 좋아요. 저는 끊어서 자잘하게 하면 몇날 며칠 붙잡고 있는 느낌이라 개운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하루 날 잡아서 후딱 적는 편입니다. 반기 목표는 연간 목표에서 1/2 나눠 이룰 것을 정하면 되기에 연간 목표가 탄탄하게 잡혀있으면 금방 작성할 수 있습니다. 만약 1월 이후에 해당 양식을 작성하는 경우라면 마찬가지로 최대 10일 안으로 완성하는 걸 추천합니다.
• 분기 목표 - 분기마다 날짜가 달라 언제부터 시작할지 정하면 일정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분기 무시할 분은 패스!
• 1분기 (늦어도 1월 1일까지) / 2분기 (늦어도 4월 1일까지) / 3분기 (늦어도 6월 1일까지) / 4분기 (늦어도 10월 1일까지)
• 반기 목표를 바탕으로 해당 분기에 이룰 목표를 조금 더 세분화해서 작성합니다. 저는 반기, 분기를 함께 적어야 할 기간인 12월 말과 6월 말에 조금 더 플래너에 시간 투자하면서 한 번에 끝내려고 해요.
• 한 달 목표와 1주일 목표, 하루 목표까지 이어지게 관리하고 싶으면 연간 > 반기 > 분기 목표는 꼭 계획 세워주세요 :)
• 한 달 달력 및 부수적인 날짜, 카테고리 작성 - 월말에 적습니다. 단순 작업이라 한 번에 끝냅니다. 매주 새롭게 세팅을 해도 되지만 반복되는 준비 시간이 아까워서 한 번 할 때 한 달치는 다 적습니다. 다만 카테고리나 일정 등이 바뀔 수 있어 다른 달은 미리 적지 않아요.
• 한 달 목표 (분야, 목표), 1주차 계획 - 월말 또는 금요일 작성
• 1일에 적지 않고 미리 계획은 세워두고 1일은 바로 행동으로 옮깁니다. 월말은 저를 위한 시간으로 많이 쏟는 편입니다. 1주차 계획은 한 달 목표 세우면서 같이 씁니다.
• 1주일 계획(바라는 모습, 목표) - 매주 금요일 작성
• 사람마다 다릅니다. 예전에는 토요일에 작성했지만 하루 시작을 일요일로 정하면서 금요일은 다음 주 계획, 토요일은 이번 주 피드백으로 일정 조절했어요. 만약 월요일부터 시작하면 토요일에 계획, 일요일에 피드백 일정으로 하면 됩니다.
• 일주일 계획 일정 - 전날 밤 또는 당일 아침 작성
• 이 역시 사람마다 다릅니다. 저도 피로도에 따라 전날 적거나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서 기록하는 편입니다. 늦어도 아침 9시 전에 마무리하려고 해요.
• 일주일 피드포워드 - 매주 토요일 저녁 작성
• 1주일 계획과 이어지는 부분인데요. 일요일 시작이면 토요일에 피드백을 해야 다음 날부터 새로운 위클리를 쓸 수 있습니다. 월요일 시작이면 일요일 저녁에 작성해주세요. 절반 피드백이 겹치는 기간이면 하루는 일주일, 하루는 절반으로 따로 써요. 같이 쓰는 경우 동일하게 쓸 수 있어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 절반 및 한 달 피드포워드 - 절반 (15일 저녁, 16일 아침), 한 달 (말일 저녁)
• 절반, 한 달 기간을 설정하면 거기에 맞춰서 일정 조율해주세요. 한 달 피드포워드는 말일 저녁 뿐이지만 미리 마무리한 것들은 1주일 피드포워드 할 때 칸을 채우면 좋아요. 절반 피드백도 마찬가지고요. 수치화가 진행되고 있는 건 미리 쓰기 애매하지만 결과물이 나오는 항목은 완성되면 적고 마무리 지으면 되겠죠?
• 한 달 결과 - 달성할 때마다 틈틈이 기록
• 절반, 한 달 피드포워드처럼 발생할 때마다 틈틈이 기록하는 게 좋아요. 하루에 몰아서 쓰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기억이 왜곡되는 경우가 있어서 기록하고 싶은 게 생겼을 때 바로 적어주세요. 예를 들면 플래너 런칭을 5일에 했으면 한 날 커리어 카테고리에 '루틴포유 플래너 사전예약 오픈(5일)'로 적는 것이죠. 비어있는 칸도 있고 생각보다 빨리 채워지는 칸도 있을 거예요. 자연스럽게 이번 달에 집중하고 있는 카테고리도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 한 달 정리 (마인드맵) - 마지막 장 무지 양식에 작성하면 됩니다
• 저는 액션플랜 모임에 참여하면서 2회 차 모임 때 작성하는데요. 보통 10일 또는 1주일 전에 작성합니다. 마지막 날에 쓰면 조금 더 현실적일 수 있지만 안 그래도 마지막 날에 해야 할 것이 많은데 마인드맵까지 하면 너무 많아요. 그래서 일부러 한 달 끝나기 전에 점찍는다는 생각으로 마지막 점검해요. 한 달 동안 어느 정도 진행했고, 부족한 부분은 무엇이 있고 그러려면 남은 기간 동안에 어떻게 움직여야 이번 달 목표에 근접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죠.